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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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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태풍》은 북한 테러리스트 신이 한반도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대한민국 해군 정보국 소속 강세종이 이를 막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신은 과거 북한 난민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외면 속에 가족을 잃고 복수를 다짐한다. 신은 미국 화물선을 납치하여 군사 위성용 무기 기술을 탈취하고, 러시아에서 고방사성 폐기물을 얻어 헬륨 풍선으로 한반도 상공에 살포하려 한다. 강세종은 신을 추적하며 그의 테러 계획을 저지하려 하고, 마지막 대결에서 신은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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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영화 정보
제목태풍
원제태풍 (Taepung)
영어 제목Typhoon
영화 태풍 포스터
극장 개봉 포스터
감독곽경택
제작양중경, 박성근
각본곽경택, 안영수
출연장동건, 이정재, 이미연
촬영홍경표
편집박광일
음악김형석
배급사CJ 엔터테인먼트, 도에이 (일본)
개봉일2005년 12월 14일 (대한민국)
상영 시간124분
제작 국가대한민국
언어한국어, 영어, 태국어, 러시아어
제작비170억 원
흥행 수입2620만 미국 달러

2. 줄거리

영화는 미국 화물선이 타이완으로 향하던 중 북한 테러리스트 신(장동건)이 이끄는 해적들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으로 시작된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정보국 소속 세종 (이정재)을 파견한다. 세종은 신을 추적하며 그의 과거와, 대한민국에 대한 복수 동기를 알게 된다. 신의 가족은 북한 난민이었으나 대한민국에 망명을 거절당하고 북한 당국에 의해 살해당했다. 신은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복수심을 품고 한반도 전체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2. 1. 납치와 테러 계획

타이완으로 향하던 미국 화물선이 북한 테러리스트 신(장동건)이 이끄는 해적들에게 납치된다. 신은 한반도를 파괴하려는 테러리스트다. 이 화물선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강화를 우려하여 미국이 비밀리에 제작한 군사 위성용 무기 기술이 실려 있었다. 신은 이 기술을 훔친 후, 암시장을 통해 러시아에서 고방사성 폐기물을 얻으려 한다. 그의 계획은 방사성 폐기물이 담긴 헬륨 풍선들을 한반도 상공에 띄워 터뜨리는 것이다.

2. 2. 추적과 갈등

대한민국 정부는 납치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군 정보국 소속 세종 (이정재)을 태국으로 보낸다. 세종은 신의 은신처가 있는 대한민국 부산의 러시아 구역으로 추적한다. 부산에서 신은 과거 자신의 가족을 몰살시킨 박완식을 살해한다.

2. 3. 가족의 비극과 복수

신의 가족은 북한 난민으로, 대한민국 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당시 대한민국 정부중국과의 관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신의 가족은 북한 당국에 의해 살해당했고, 신과 누나 (이미연)만이 살아남아 탈출했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 국경 사이의 황무지에 갇히게 되었고, 고난, 기아, 강간을 겪은 후 가까스로 중국의 기차역에 도착했지만, 그곳에서 비극적으로 헤어졌다. 신은 범죄자의 길을 걸으며 동남아시아에서 현대판 해적으로 살아가면서, 배신자들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 그는 가족을 살해한 북한 정부와 그들을 버린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분노로 한반도 전체를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태풍의 구름에 우라늄을 살포하여 방사능 비가 한반도에 쏟아지게 하는 계획을 세웠다.

2. 4. 마지막 대결

신은 자신을 버린 대한민국 정부와 가족을 살해한 북한 정부에 대해 앙심을 품고, 태풍의 구름에 우라늄을 살포하여 방사능 비가 한반도에 쏟아지게 하는 방법으로 한반도를 파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이후 동남아 해적들과 함께 출항하지만, 세종과 마주친다. 세종은 신을 유인하고자 그의 누나와 재회할 약속을 잡는다. 신은 누나가 이미 사망했다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을 유인하기 위한 속임수임을 간파하고 약속 장소로 향한다. 신은 미끼를 물고 나타나지만, 세종은 신과 누나가 예상보다 더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이 설치한 저격수는 세종의 정예 팀원 일부를 제거하고, 신의 누나는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다.

탈출에 성공한 신은 대량 파괴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자 우라늄을 담은 풍선들을 가득 실은 화물선 "태풍"을 타고 출항한다. 한편, 한반도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세종은 대한민국 UDT/SEAL 팀을 모아 헬리콥터를 타고 바다로 나선다. 그는 죽을 가능성이 높다며 단신 남자들만 선발한다. 그들은 태풍을 뚫고 화물선으로 진입하여 신과 그의 해적들과 마주한다. 격렬한 교전이 벌어져 양측 모두 사상자가 발생한다.

전투가 벌어지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신은 하부 선실에 머물며 죽어가는 누나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누나의 총상은 매우 심각했고, 결국 그녀는 곧 사망한다. 그들은 저승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한다. 정신이 혼미해진 신은 누나가 죽은 후 밖으로 나와 우라늄 풍선을 풀어놓기 시작한다. 뚜껑을 수동으로 열어야 풍선을 풀 수 있었기에, 그는 뚜껑을 몇 피트 정도 열었고, 몇 개의 풍선이 빠져나갈 수 있었다. 신이 리모컨으로 풍선을 작동시키기 직전, 세종이 나타난다. 세종은 신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생존한 사람이었고, 특수 부대 병사와 해적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였다. 신과 세종은 사투를 벌이고, 결국 신은 죽음을 맞이한다.

마지막 순간, 세종은 어머니에게 편지를 보내며, 결국 신은 한국을 파괴할 의도가 없었고, 단지 비극의 산물인 절망적인 남자였을 뿐이라고 믿는다고 말한다. 그는 신의 죽음을 후회하며, 다른 삶에서 신과 친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인다.

3. 등장인물

배역배우일본어 더빙(소프트판)일본어 더빙(TV 아사히판)
장동건코야마 리키야토치 히로키
강세종이정재후지와라 케이지미야우치 아츠시
최명주이미연이가라시 레이야마조 카오리
정식김갑수이시즈카 운쇼하라 야스요시
솜차이데이비드 맥기니스사이토 지로이와사키 히로시
대통령강신성일니시무라 토모미치타카오 타카
기타무라지 마나부, 아마다 마스오, 호리이 신고, 요코시마 와타루, 오와리 반조, 오쿠다 히로토, 아마다 유키코, 후지타 미즈키, 호시노 타카노리, 이즈미 유코, 미야지마 후미토시, 유나기 카요, 사카이 타카유키, 마미야 야스히로, 나가마츠 히로시, 사토 미이치, 야마우치 츠토무, 쿠시마 시호하타나카 타스쿠, 미무라 유우나, 사카즈메 타카유키, 히메노 케이지, 코모리 소스케, 오오타키 히로시, 키타죠 후미에, 나카타니 카즈히로, 미즈노 류지, 히라오 히토시, 고오 시로, 카네코 요시유키, 나카노 유타카, 나가이 마코토, 와타나베 히데오, 테라세 쿄코, 나카무라 다이스케, 이노우에 고, 아이하라 타카아키
연출카지야 코키무라 에리코
번역후나미 메구미
조정코야마 유이치로카나야 카즈미
효과사운드 박스
제작글로비전토호쿠 신샤
첫 방송2007년 8월 12일 (일요 양화 극장)



주요 배역은 장동건, 이정재, 이미연이 맡았다.[1][3][5] 조연으로는 김갑수, 데이비드 맥기니스, 차트하퐁 판타나운쿨, 허욱, 선호진, 강신성일, 박찬영, 김란흔, 민지환, 최일화, 황건, 민준호, 김기영 등이 출연했다.

3. 1. 주요 인물

배역배우설명
장동건북한 출신의 해적이자 테러리스트. 가족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한반도 파괴를 계획한다.[1] 어린 시절 이름은 최명신이다.[2]
강세종이정재대한민국 해군특수전단 대위.[3] 신의 테러를 막기 위해 그를 추적하는 임무를 맡는다.[4]
최명주이미연신의 누나.[5] 북한 정권의 가족 학살에서 동생 신과 함께 살아남은 생존자 중 한 명이다.
국정원 간부김갑수
쏨차이데이비드 맥기니스
토토차트하퐁 판타나운쿨
최 팀장허욱
대통령선호진
대통령강신성일
국정원장박찬영
정영기김란흔
박원식민지환
강지상최일화
수석보좌관황건
러시아 요원민준호
어린 최명신김기영


3. 2. 조연


  • 김갑수: 국가정보원 간부 역
  • 데이비드 맥기니스: 쏨차이 역
  • 차트하퐁 판타나운쿨: 토토 역
  • 허욱: 최 팀장 역
  • 선호진: 대통령 역 (우정출연)
  • 강신성일: 대통령 역 (특별출연)
  • 박찬영: 국정원장 역

4. 제작


  • 감독·각본: 곽경택
  • 음악: 홍경표, 김형석


한국으로 영화 유학을 왔던 스즈이 타카유키가 로케 현장, 편집 등 제작 현장에 참여했다.

5. 주제가

K의 「The day」

6. 평가 및 영향

이 영화는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SEALs)의 활약을 그린 홍콩 느와르 영화풍의 군사 스릴러·액션 영화이다.[1] 영화 유학으로 한국에 온 스즈이 타카유키가 로케 현장, 편집 등 제작 현장에 참여했다.[1]

영화는 남북 분단 현실과 탈북자 문제를 배경으로 복수와 국가 안보라는 주제를 다룬다. 중도진보적 관점에서는 영화가 남북한 간 갈등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탈북자 문제를 개인의 복수극으로만 묘사했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다. 영화는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작품성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참조

[1] 웹사이트 Typhoon (2006) http://www.boxoffice[...] 2012-06-04
[2] 웹사이트 "Typhoon'' Puts Action Above Character Development" http://english.chosu[...] 2015-08-22
[3] 웹사이트 Jang Dong-gun's New Film Typhoon https://web.archive.[...] 2015-08-22
[4] 웹사이트 Typhoon (2005) Film Review http://www.eyeforfil[...] 2012-06-04
[5] KMDb 태풍 (台風) http://kmdb.or.kr/mo[...] 20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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